[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관내 친환경 에너지 특화도시건설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향후 도시가치 제고와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연구 성과물 도출에 나설 방침이다.용역은 세종시 관내 온실가스 목록(인벤토리)과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을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 신재생에너지 확대도입을 위한 실행방안 등의 연구를 목적으로 실시된다.이에 앞서 행복청은 지역의 저탄소 친환경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 2013년 ‘녹색도시(그린시티)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73%를 감축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15% 도입목표 설정과 단계별 도시건설 계획 등을 연계·추진하는 데도 주력해 왔다. 임주빈 기반시설국장은 “친환경 에너지 특화는 행복도시의 도시가치를 제고하고 미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데 필수요건”이라며 “행복청은 연구용역을 토대로 면밀한 검토와 분석을 거쳐 성공적인 연구 성과물이 산출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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