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신북면(면장 신영철)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클린영암’만들기의 일환으로 생활 터 주변, 야산, 공터 등에 불법·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br />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 신북면(면장 신영철)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클린영암’만들기의 일환으로 생활 터 주변, 야산, 공터 등에 불법·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북면은 불법?방치 쓰레기 일제수거 추진을 위해 지난 1~2월에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전수조사 결과 불법·방치된 쓰레기 20여 개소 40여 톤에 대하여 지난 3월부터 4월말까지 방치쓰레기 수거를 완료하였다. 면 자체처리가 어려운 방치쓰레기 2개소에는 군 환경보전과에 대형트럭과 집게차를 협조 받아 처리하였다. 그 외 지역은 면청소차, 환경미화요원, 기관·사회단체 회원, 노인일자리사업 인력을 연계하여 추진하였다. 신북면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방법과 불법투기·소각시 과태료 부과 홍보와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에 CCTV를 설치하여 쓰레기종량제 정착과 주민이 살기좋은 아름다운 지역으로 가꾸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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