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HMC투자증권은 28일 이노션에 대해 예상을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최우선주(Top-Pick)', 목표주가 9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이노션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751억원, 20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1.1%, 12.1% 증가했다.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오닉과 니로 등 친환경 신차대행 효과와 아반떼, 투싼, 스포티지 등 볼륨모델 강화에 따른 캡티브 마케팅 수요 증가가 실적 호전의 주된 요인"이라며 "지역별로는 본사의 매출총이익이 267억원을 기록했고 해외 자회사들이 622억원의 매출총이익을 올렸다"고 말했다.황 연구원은 이어 "2분기 이후에도 양호한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미디어 직대행 효과와 브랜드 마케팅 강화에 따른 영향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