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26일 보성컨트리클럽(대표 김태영) 및 우종미술관(관장 우영인)과 함께 '꿈을 향하여 nice 샷! 골프&미술체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br />
"보성CC와 우종미술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 [아시아경제 노해섭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26일 보성컨트리클럽(대표 김태영) 및 우종미술관(관장 우영인)과 함께 '꿈을 향하여 nice 샷! 골프&미술체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조성초등학교(교장 한연숙) 3~6학년 학생 35명은 골프장 카트시승과 골프퍼팅을 직접 체험한 후 우종미술관의 ‘단색화, 채움과 비움의 美'전과 ‘화조화, 꽃으로 날아들다'전을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관람했다. 또한 작품 감상 후에는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는 미술체험 시간을 가져 다양한 작품들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7명에 대하여 상장 등 시상식도 가졌다. 김태영 사장은 “골프는 전통놀이인 자치기와 비슷한 놀이로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이번 체험을 통해 여러분의 재능을 발견하고 시도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영인 관장은 “가까이 있지만 찾아오기 힘들었던 조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 깊었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을 위해 열의를 보여주신 교장선생님께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성컨트리클럽과 우종미술관은 올해로 6년째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제2회 우종미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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