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샛, 제2회 대한민국 해양안전엑스포 참가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위성사업자 KT샛(KT SAT)이 부산 벡스코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 2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에 참여한다.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160여개 업체가 참가해 해양안전 정책·기술 등을 소개하며, 해양안전 기술 및 산업 발달에 관한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된다.KT 샛은 2015년 제 1회 엑스포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참가, 해양 위성통신 및 부가 솔루션을 선보인다.관람객들은 KT 샛 전시관에서 해상 위성통신 장비를 통해 선박의 항해 환경과 선내 주요장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선내 CCTV’ 및 선박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신하고 해당 선박이 항해하고 있는 지역의 수심, 기상 환경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선박안전 증진 솔루션인 ‘Sea-One VMS’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KT 샛은 전시관 내에 선박 공중전화 박스를 설치, 관람객이 실제 선상에서 사용하는 선내 공중전화 카드로 전화 통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신규식 KT 샛 대표는 “해양 안전은 국민 복지 향상 및 해양 경제 성장에 필수적”이라며 “KT 샛은 위한 초고속 해상 위성통신 및 부가 솔루션을 통해 대한민국 해양 안전 인프라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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