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군민의 상’ 출향기업인 문주현 대표 선정

"산단 기업유치 지원 및 의료봉사, 장학사업 등 꾸준한 지역봉사활동 인정받아""사회봉사부문 수상, ㈜엠디엠 및 한국자산신탁 등 운영"

문주현 대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심사위원(위원장 김용기)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금년도 군민의상 수상 대상자로 출향 기업인으로써 수도권에서 ㈜엠디엠과 한국자산신탁을 운영하는 문주현(58세, 관산읍 출신)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오는 5월2일 군민의 날 행사시 수여한다. 수상자로 결정된 문주현 대표는 장흥군 투자 유치 자문관으로 선임되어 장흥산단 기업유치 활동과 투자 설명회를 위한 장소 제공 및 기업인 모집활동을 지원하였고,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 박람회 조직위원으로써 참여기관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설명회 지원, 박람회 사무국과 업무협약을 통해 입장권 3천매를 사전 예매하는 등 장흥군의 활성화와 군정발전에 적극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제2대 장흥관광추진위원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탐진천변 벚꽃 식재를 위한 모금 활동과 고향인 관산 어은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으로 TV등 생활복지용품 지원, 매년 경로위안잔치 개최, 매년 청년회에 티셔츠 제공, 회사 내 기념행사 경품 및 명절 선물 용품으로 한우 등 고향 특산품 구입, 고향 쌀 사주기 운동 동참, 경희의료원 초청 군민 의료봉사활동 전개, 장흥군 초·중·고등학생 장학금으로 3억6천만원 지원 등 장흥의 이미지 선양 등 지역봉사 활동을 묵묵히 해오고 있다. 장흥 군민의 상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장흥군 발전에 기여한 자나 내 고장 인재육성과 향토 문화 및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평소 효도하는 사회 윤리 준수 등 군민의 표산이 되는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지난 82년에 제정되어 지난해까지 79명을 시상하였고, 반면 추천은 되었으나 심의과정에서 기준 미달 등으로 수상자가 없는 경우도 7회나 되고 있어 군민의 상 수상은 자기 인생의 최고의 영예로 그 값어치를 인정받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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