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이루온이 삼성전자가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을 표준화한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11일 오전 11시16분 현재 이루온은 전거래일 보다 2.73% 오른 2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 규격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에서 ‘제3차 파트너십 프로젝트(3GPP) RAN1(Radio Access Network·무선접속망)’을 주최하고, 본격적으로 5G 기술을 표준화한다고 밝혔다.5일간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 전세계 80여개 이동통신 업체 기술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루온은 미래부와 5G 모바일 코어 네트워크 기술 일환인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연구개발 신규과제 수행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어 5G 관련주로 꼽힌다.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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