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국가회계재정통계센터와 함께 국제 공공부문 회계이슈를 파악하고 한국 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공공부문 라운드테이블을 8일 나인트리컨벤션 광화문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국제회계사연맹 국제공공부문회계연구위원회(IFAC IPSASB)의 전 위원장인 안드레아스 버그만(Andreas Bergmann) 박사의 방한을 기해 마련됐으며, 국내 공공부문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국가회계재정통계센터는 한국 정부부문 발생주의 국가회계 도입과재정통계 산출 현황 및 향후 과제에 관해 발표했으며, 버그만 박사는 건전한 정부 재정관리를 위한 회계정보의 유용성 사례발표를 하는 등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회계사회 관계자는 “공공부문 회계 및 재정 관리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공유되고, 앞으로 이 분야의 연구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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