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스스로살균 정수기 IoCare.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환경가전서비스기업 코웨이(대표 김동현)는 자사의 정수기 필터가 미국위생협회(NSF International)로부터 먹는 물 관련 새로운 표준 'NSF P477'을 국내 최초로 인증 받았다고 8일 밝혔다.미국국가표준인 'NSF P477'은 올해 제정된 규격으로, 정수 장치의 '마이크로시스틴' 제거 성능 인증이다. 마이크로시스틴은 남세균에 의해 생성되는 독소 종류로, 녹조 발생 시 대량 생성 되며 식수 및 관개용수 공급의 주요한 위협으로 제기되고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코웨이 '플러스이노센스필터'는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시스틴 제거 성능에 대한 검사를 통과하며 미국위생협회로부터 NSF P477 인증을 획득했다. 코웨이는 전 세계적으로 녹조 이슈 확대에 따른 먹는 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점차 커짐에 따라 정수기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이선용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공신력 있는 해외 인증을 취득했다"며 "이번 인증 취득으로 제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는 물론 회사에 대한 신뢰도까지 함께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NSF International은 1944년에 설립되어 공중 보건 및 환경 분야의 표준 개발, 제품 인증, 시험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세계 보건 기구(WHO)가 음용수 및 정수기에 관한 실험기관으로 공식 지정한 법인이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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