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용인 수지에 '동천자이 2차' 내달 분양

'동천자이 2차' 조감도(제공: GS건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GS건설이 내달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2블록에 '동천자이 2차'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 동 전용면적 59~104㎡ 총 1057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103가구 ▲77㎡ 226가구 ▲84㎡ 549가구 ▲104㎡ 179가구 등이며 남향 판상형로 구성돼 있다. 동천2지구는 용인시 동천동 143-1 일원 33만5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이 곳에는 지난해 11월 공급된 '동천자이 1차' 1437가구를 비롯, 3000여 가구에 달하는 자이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동천자이 2차'는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동천역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과 인접해 있다. 또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분당과 판교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광교산자락과 동막천이 감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동천초, 한빛초, 한빛중, 손곡초, 손곡중, 수지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단지 주변에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43만㎡ 규모의 판교창조경제밸리(제2 판교테크노밸리)가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직원들이 판교 알파돔시티로 업무공간을 옮겼다. 지난달에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공간인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도 문을 열어 배후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남향(남동, 남서) 위주 배치의 4Bay 판상형 맞통풍 중심으로 지어져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시켰다. 최고 36층 높이의 스카이라인으로 탁트인 조망권도 확보했다. 100% 지하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1544-2377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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