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포농협(조합장 박정현)은 1일 나주시 이창동에 신축한 나주시농협장례식장 개장식을 가졌다.<br />
"영산포농협· 공산·동강·마한·봉황·세지농협 등과 공동 장례식장 문 열어"[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산포농협(조합장 박정현)은 1일 나주시 이창동에 신축한 나주시농협장례식장 개장식을 가졌다.개장식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홍철식 나주시의회 의장과 시도 의원 그리고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 강남경 전남농협 본부장, 정순열 NH농협은행 나주시지부장과 관내 농협조합장, 대의원, 조합원 등500여명이 참석했다. 나주시농협장례식장은 전남농협은 공산·동강·마한·봉황·세지·영산포농협 등 6개 농협이 공동으로 투자해 조합원들에게 편의와 선진 장례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지상 1층은 사무실·분향실·조리실외 휴게실과 365코너 등 고객 편의시설이 있으며 2층도 분향소와 간이휴게시설이 있으며 옥외에는 창고와 파고라 2개동 및 100여대의 차량이 동시주차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2층에는 무연고 및 행여자 지원분향소를 별도 마련하였다.박정현 조합장은 “조합원 및 지역민을 위해 체계적인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의 장례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면서 “영리목적의 장례식장 운영이 아닌 지역민과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비용절감을 위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