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첫 공모 나서

"취미여가·건강생활·사회참여 등 분야별 4월 6일까지 접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지역 어르신의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과 노인복지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4월 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까지 노인복지관 8개소만 지원했던 운영비를 프로그램 공모 지원으로 개선해 전남지역 31개소 노인복지관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지원을 희망하는 노인복지관은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공모사업 분야는 평생교육 지원, 취미여가 지원, 상담 지원, 정서생활 지원, 건강생활 지원, 사회참여 지원, 위기 및 독거노인 자립 지원 등 기본사업 또는 지역과 노인복지관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추진이 가능한 사업이다. 복지관 1개소당 1건의 공모사업을 신청할 있다.전라남도는 학계 및 공공기관 등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8억 9천 300만 원의 사업비를 규모에 따라 1천만 원에서 5천 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기간 중 현장평가와 사례발표를 통해 우수기관 6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라며 “우수 프로그램을 도내 노인복지관에 보급해 복지관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 전라남도 노인장애인과 061-286-5831, 시군 관련 부서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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