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세계백화점서 디자인박람회 미리 본다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에 홍보관이 운영된다.<br />

"조직위, 세일 기간 맞춰 4월 10일까지 홍보관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에 홍보관이 운영된다.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5일 개막하는 박람회의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 확산과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관심과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백화점 봄맞이 세일이 시작되는 3월 31일 홍보관 개관식을 갖고 내달 10일까지 운영한다.홍보관은 광주 신세계백화점 1층 중앙 로비에 블록시스템을 이용해 설치돼 홍보영상물 상영, 친환경디자인작품 전시, 주제전시관과 문화행사 소개 등을 통해 박람회장을 미리 보여준다.또한 박람회 마스코트인 에코 파이브 패밀리들이 투입돼 이용객과의 포토타임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특히 백화점 봄맞이 세일 기간에 진행돼 여성 등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친환경디자인박람회’의 홍보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는 백화점 쇼핑객들을 위해 전시된 작품인 강진청자세트(김보미 작가 기증) 등 경품도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추진할 예정이어서 쇼핑객뿐만 아니라 광주를 찾은 방문객에 친환경디자인박람회 개최 소식을 널리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유영관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은 “광주 신세계백화점은 호남의 대표적 쇼핑타운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광주를 찾는 관문인 유스퀘어 터미널이 함께 연계돼 있어 전 국민에게 박람회를 홍보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5월, 아이들 손을 잡고 소풍 오듯 박람회장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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