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신용회복 고객 자녀에 장학금 4억원 전달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30일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 47층 소회의실에서 캠코 신용회복 프로그램인 ‘한마음금융과 희망모아’ 고객의 고등학생·대학생 자녀 총 179명에게 희망장학금 4억원을 전달했다.이번 희망장학금은 고등학생 100명, 대학생 79명을 대상으로 고등학생은 1인당 200만원, 대학생은 300만원 내에서 지원됐다.이우승 캠코 이사는 “희망장학금이 청소년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꿈과 열정으로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국가의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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