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건강한 요리교실 개최

건강한 요리교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어린이급식소 및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유아 및 아동 2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0회 걸쳐 “건강한 요리교실-나는야 건강한 꼬마요리사”를 개최했다.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들의 요리지도와 강의로 진행된 건강한 요리교실은 전통이라는 테마를 초점으로 맞추어 등록 시설의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주식인 쌀에 대해 알아보고 쌀로 만든 떡을 이용해 과일떡꼬치를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영희 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오감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보며 성장기 어린이들의 두뇌 발달 향상 및 식품의 이해와 균형적인 영양섭취로 식습관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우리 쌀에 대한 소중함과 고마움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개소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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