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김민휘(24ㆍ사진)가 유일하게 살아남았다.26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 코코비치골프장(파72ㆍ750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B급매치'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둘째날 1언더파를 보태 공동 40위(2언더파 142타)에 올랐다. 평균 2.33개의 퍼팅에 발목이 잡혀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는데 그쳤다.라파엘 캄포스(푸에르토리코)의 '무명 돌풍'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1타를 더 줄여 여전히 선두(9언더파 135타)를 지켰다. 조지 맥닐(미국)이 2위(8언더파 136타)다. 현지에서는 이언 폴터(잉글랜드)의 6언더파 폭풍 샷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 순식간에 2타 차 공동 3위(7언더파 137타)로 치솟았다. 노승열(25ㆍ나이키골프)과 이동환(29ㆍCJ오쇼핑)은 '컷 오프'됐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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