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결핵 검사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공기매개 감염질환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며, 결핵환자의 기침과 재채기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시킨다.생활 속 결핵예방 실천 수칙으로는 ▲기침, 재채기 할 때 휴지나 손수건 사용하기 ▲기침이 계속될 때 마스크 착용하기 ▲2~3주 이상 기침이나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증상이 나타날 경우 결핵검사 받아보기 등이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초기에 발견해 규칙적으로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며 “결핵검진과 함께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영양섭취, 기침예절 실천, 실내 환기 등을 통해 스스로 몸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