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봄이 다가오면서, 아이의 패션에 관심을 갖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이전에는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똑같이 맞춰 입히는 커플룩이 유행이었다면, 최근에는 같은 듯 다르게 연출하는 일명 시밀러 룩이 트린드다. 제로투세븐의 유아동 패션 브랜드 알로앤루는 시밀러 룩을 적극 반영한 봄·여름 시즌 신상품을 출시했다. 수박, 파인애플과 같은 자연 속 소재를 주제로 한 과일농장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상하복, 원피스, 우주복 등 11가지 제품을 내놨다. 알로앤루 수박 카라 원피스는 여름을 상징하는 과일 수박을 주제로한 제품이다. 량감이 느껴지는 과감한 원색 배색과 수박 캐릭터가 눈길을 끈다. 남아를 위한 수박 상하복도 있다. 과일 파인애플을 테마로 한 패션 아이템도 반응이 긍정적이다. 옐로우 컬러 파인애플 캐릭터가 돋보이는 '스카프 봉제 상하복', '파인 포켓 우주복' 등이 있다. 알로앤루는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알로앤루 시밀러 룩 제안전을 24일부터 진행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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