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는 고혈압복합제 '세비카HCT'의 매출이 2013년 출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 올해 3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17일 밝혔다.대웅제약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를 인용해 '세비카HCT'가 2013년 44억원, 2014년 107억원에 이어 지난해 19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과 2월에는 각각 18억7000만원과 19억2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해 월간 최고치를 경신했다.'세비카HCT'는 암로디핀, 올메사탄메독소밀,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3가지 성분이 하나로 결합된 '3제 복합제'로 다이이찌산쿄가 개발했다. 2013년부터 한국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이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에 선보인 제품이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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