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수입차대전] 메르세데스-벤츠 '뉴 C클래스 쿠페'

중량은 확 줄이고 안전성은 업그레이드

뉴 C200 쿠페.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 12일 국내 최초로 공개한 더 뉴 C클래스 쿠페는 빠르고 날렵한 디자인을 통해 모던 럭셔리를 구현한다. 지난해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돼 C클래스 패밀리에 새롭게 추가됐다. 벤츠 드림카 라인업도 국내 최초 프리뷰로 선보였다. 뉴 C클래스 쿠페는 중량을 줄이기 위한 경량 구조와 뛰어난 공기역학, 새로운 보조 시스템은 매우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한다. 국내에는 2분기에 뉴 C200가 출시될 예정이다. 드림카는 벤츠의 핵심 브랜드 가치인 '매혹'을 실현하고 있는 모델들이다.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이 집약된 쿠페, 카브리올레, 로드스터 모델로 구성돼 있다. 과거의 전설적인 모델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나아가는 노력으로 벤츠의 찬란한 전통을 이어 나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최초 공개되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는 S클래스 패밀리의 여섯 번째 모델이다. 1971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벤츠 4인승 럭셔리 오픈 톱 모델이다. 독특하고 감각적이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S클래스의 최신 기술, 카브리올레 모델을 위한 인텔리전트 기후 조절 기능을 포함한 포괄적인 보온ㆍ바람 차단 기능을 자랑한다.

뉴 C200 쿠페.

뉴 AMG S 63 4매틱 카브리올레는 고성능 스포츠카 브랜드다. 동시에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AMG의 48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S클래스의 4인승 카브리올레 모델이다. 폭발적인 성능과 최상위 럭셔리 카브리올레의 특별함을 원하는 자동차 마니아를 위한 매력적인 드림카다. 국내에 오는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공개된 뉴 SL은 전설적인 프리미엄 로드스터 SL의 부분변경 모델로 더욱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모습이 돋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뉴 SL은 편안한 주행을 위한 우아한 로드스터로 때로는 날렵한 코너링을 위한 다이내믹한 쿠페로, 다방면에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뉴 SLC는 프리미엄 콤팩트 로드스터 SLK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최적화된 기술, 향상된 디자인과 함께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했으며 국내에 오는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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