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15일 소방차 출동로가 불법주정차와 양보의식 부족이라는 비정상의 정상화 구현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시민 참여훈련과 캠페인을 조선대학교와 전남대학교병원 인근에서 실시했다.<br />
" 3월중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시민참여 동승체험과 캠페인"[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동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15일 소방차 출동로가 불법주정차와 양보의식 부족이라는 비정상의 정상화 구현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시민 참여훈련과 캠페인을 조선대학교와 전남대학교병원 인근에서 실시했다.이날 훈련과 캠페인에는 동부소방서, 동부경찰서, 동구청과 의용소방대 창설 제84주년을 맞은 동부의용소방대 등 총 90여명과 차량 6대가 동원됐고, 특히 범시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일반 시민이 훈련차량에 동승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참여했다.동부소방서 이희경 현장대응과장은 “지금까지 많은 훈련과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양보의식 문화가 확산되는 추세이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홍보로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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