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영서]새봄을 맞아 전남 목포시 만호동 통장상조회가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청결활동을 실시했다.만호동 통장상조회(회장 채승기)는 지난 11일 목포종합수산시장에서부터 여객선터미널 구간과 물양장 주차장 일대 등 방문객의 발길이 잦은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통장상조회는 청결활동과 함께 쓰레기 시민 감시단 활동을 전개했으며, 무단 배출 폐기물 0.8톤과 장기 방치 차량 등을 적발해 해당 부서에 조치하는 등 환경 정화에 힘썼다.한편, 보해 젊은 잎새 봉사단 회원 10명도 이날 청결활동에 동참했다. 봉사단은 매주 1회 동명동 사거리에서부터 선구의 거리, 아구탕 거리 일원의 환경 정비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만호동 통장상조회와 지속적으로 합동 청결활동 및 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추진할 방침이다.서영서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