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국세청은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12일 본청과 서울청 등 6개 지방국세청, 117개 세무서 직원 6700여 명이 참여한 전국동시 관서별 등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임환수 국세청장을 포함해 지방국세청장과 세무서장 등 관리자 전원이 참석했으며, 직원 가운데 행사 참가 희망 직원들이 동참했다.이들은 향적산과 청계산 등 각 관서별로 산에 올라 준법 청렴을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며 각오를 다졌다.임환수 국세청장은 "국민 신뢰와 지지를 확보하는 것이 성공적인 세정집행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요체"라며 "준법과 청렴의 가치를 확고히 뿌리내려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당부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