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일자리One-Stop지원센터’문 열어

구인·구직 서비스를 한곳에서 지원하는 ‘광주일자리One-Stop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시청 1층 민원봉사실 내, 기존 ‘일자리종합센터’재편""전담 상담직원, 구인·구직자와 1:1 밀착 동행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구인·구직 서비스를 한곳에서 지원하는 ‘광주일자리One-Stop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광주광역시는 구인·구직자들의 오프라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온 광주지역 3개 일자리종합센터를 재편해 시청 1층 민원봉사실에 ‘광주일자리One-Stop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명실상부한 지역의 일자리 지원 허브를 목표로 청년, 여성, 노인·장애인, 중장년 등 분야별 전문 상담인력 등 7명을 배치하고, 구인·구직자들에게 상시 상담과 취업 지원을 통해 가능한 모든 일자리와 취·창업 정보를 적시에 제공, 양질의 일자리에 최종 취업할 때까지 원스톱 연계 지원한다. 또한 기존 홈페이지(누리집 //gwangju.work.go.kr)를 개편하고 스마트 세대를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폰 어플을 개발·운영하는 등 온라인 일자리 종합 지원 기능을 보강할 계획이다. 구인·구직자들의 전화상담 편의를 위해 대표전화(1899-1907)도 개설·운영한다. 한편, 지원센터는 취업상담과 알선뿐만 아니라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 취업성공패키지지원사업, 시니어인턴, 중소기업 청년인턴, 연 4회 개최하는 미니취업박람회 등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자 연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정대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인·구직자들이 일자리 정보를 몰라 취·창업 기회를 잃는 일이 없도록 구인·구직자와 1대1로 밀착 동행해 One-Stop지원센터라는 이름에 걸맞은 일자리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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