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해보면새마을부녀회 5년째 붕어빵 나눔 봉사

전남 함평군 해보면새마을부녀회(회장 서옥란)가 7일과 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에서 붕어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br />

" 5년전 기계 2대 구입해 매년 봉사활동 펼쳐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군 해보면새마을부녀회(회장 서옥란)가 7일과 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에서 붕어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서투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주기 위해 5년전 기계 2대를 직접 구입해 매년 붕어빵과 국화빵을 직접 구워 나눠주고 있다. 올해부터 군 전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섰다. 서 회장은 “작고 소소한 것이지만, 이를 통해 따뜻한 온기가 널리 퍼져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기열 해보면장은 “새마을부녀회를 시작으로 따뜻한 마음이 연중 계속되기를 바란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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