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산업은행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공공기관 성과중심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성과주의 확대방침에 따라 지난달 1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금융공공기관의 성과중심 문화 확산방향' 추진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산은은 협약에 따라 보수나 평가, 교육, 인사, 영업방식 등 모든 부문에 걸쳐 성과중심 문화를 도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제도개선과 인센티브 제공 등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산은 관계자는 "2010년부터 모든 직급에 대한 성과연봉제를 실시하는 등 성과주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성과주의 확산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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