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4일 당내경선 여론조사 결과 유출 의혹과 관련 "자료가 프린트로 돼있지 않느냐. (프린트) 자료를 만드는 곳이 다른 곳을 있을수도 있다"면서 "(유출 경로) 가능성은 몇군데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인천과 경기 일부지역의 공천신청자에 대한 면접심사 도 중 기자들과 만나 "선관위(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에서 조사하면 끝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관위의 자료 유출 가능성에 대해선 "사막에 가서 수돗물을 길러올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것과 같다"면서 "공관위는 자료를 심의할 때 보고 다 걷어가기 때문에 절대로 그럴(유출)될수 없다"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