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제철 음식 주꾸미, 100g에 47㎉ 저칼로리 '다이어트에 건강 관리까지'

충남 서천에서 쭈꾸미 샤브샤브를 맛보고 있는 관광객들(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3월에 들어서면서 3월 제철 음식 중 하나인 주꾸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주꾸미는 봄에 꼭 맛봐야 하는 음식으로 꼽힌다.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도 풍부하고 갖가지 영양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꾸미는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 양념과 함께 회로 먹거나 볶아서 먹는다. 이외에도 주꾸미 그릴 샐러드, 주꾸미 고추장찌개, 주꾸미 숙회 덮밥 등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요리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또한 돼지고기에 주꾸미를 함께 먹으면 좋다. 돼지고기는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반면 주꾸미는 체내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춰주는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돼지고기의 단점을 해결해주기 때문. 특히 주꾸미는 100g에 47㎉ 밖에 되지 않는 저칼로리인데다,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단 볶음 요리의 양념과 식사 중 곁들이는 음주의 정도는 개인이 알아서 조절할 필요가 있다. 또한 DHA 등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효과가 있으며,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건강식품 역할을 톡톡히 한다. 한편 3월 제철 음식으로는 주꾸미 외에도 우엉, 꼬막, 더덕, 바지락, 딸기 등과 냉이, 달래, 취나물 등 봄나물 등이 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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