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학생기자단 결성 10주년을 기념해 단행본 '3650일 아름다운 울림'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기자단 소속 대학생들이 그동안 취재한 대표적인 기사들을 모아 엮은 책으로, 문화·체육·관광 세 분야를 다룬다. 문체부는 2006년 정부 부처들 가운데 처음으로 대학생기자단 '울림'을 결성했다. 현재 138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발간사에서 "대학생기자단이 써내려간 글 하나하나가 대한민국 문화와 체육, 관광을 직접 느끼고 치열하게 고민한 청춘들의 생생한 기록이자 문체부 10년의 역사"라며 "울림이란 이름처럼 앞으로도 푸르고 푸른 문체부 대학생기자단의 우렁찬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단행본은 정부 부처는 물론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전국 200여 대학교·도서관 등에 배포된다. 문체부 대표 블로그 '도란도란 문화놀이터(//blog.naver.com/mcstkorea)'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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