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서울 당일배송 시간 오후 3시까지 확대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국내최초로 서울 당일배송 시간을 오후 3시로 1시간 더 연장했다. 알라딘은 서울 지역 주문 고객의 당일배송 가능 시간을 기존 오후 2시에서 오후 3시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지역 고객들은 오후 3시 이전 알라딘에서 주문 시 해당 일에 주문 도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역 당일 배송 시간도 함께 연장됐다. 부산, 대구, 대전, 청주 고객의 당일 배송 가능 시간은 기존 오전 10시에서 오후 12시로, 광주 고객의 당일 배송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로 확대됐다. 알라딘은 2006년 국내 최초로 당일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이번에 당일배송 가능 시간을 3시로 확대하면서 당일배송 전담 인력의 당일배송 외 배송 업무를 완전히 없애고 해당 업무에만 전력할 수 있도록 해 서비스 질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인터넷 서점의 경우 서울을 기준으로 예스24, 인터파크 도서는 12시, 인터넷 교보문고는 11시 이전에 주문해야만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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