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KB국민은행은 3일부터 KB스타뱅킹 애플리케이션에 ‘KB경조사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돌잔치, 결혼, 부고 등의 경조사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쉽게 알릴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이다. KB스타뱅킹 가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청첩장, 부고장, 연하장 등 경조사 안내 템플릿을 활용해 사용자가 직접 일정, 장소, 메시지 등을 입력하고 카카오톡과 연계해 초대장도 발송할 수 있다. 초대장을 받은 사람은 전화번호만으로 돈을 보낼 수 있는 ‘KB간편송금 서비스’를 이용해 축의금이나 조의금을 전달할 수 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경조사 뿐만 아니라 모임, 디데이(D-Day) 관리, 공과금 납부, 쇼핑 등으로 금융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생활 속에 금융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고객중심 생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계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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