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은 3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교육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은 3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교육에 참석했다. 민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험은 늙지 않는다”며 “그동안 쌓은 소중한 지혜와 경험을 현장에서 주민에게 골고루 나눠달라”고 당부했다. 민 구청장은 또 “일자리 사업이 더 많은 사람과의 만남으로 이어져 보람과 재미를 주는 새로운 원천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7일부터 시작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공익활동(지원봉사)과 노인적합형 소규모 사업단 운영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형(취업·창업형) 사업 등 두 축으로 진행한다.어르신 2400여 명이 참여하는 광산구 노인 일자리 총 예산은 48억 원. 광산구는 국고보조금을 작년보다 더 많이 확보해 전년 대비 195개 일자리를 추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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