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 호남향우회, 전남에 장학금 전달

"글로벌 인재 육성 위해 초중고생 5명에게 2천 달러씩"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대뉴욕지구 호남향우회(회장 김영윤·장학위원장 김용선·사무총장 김근영)가 학업 성적이 우수하면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전남지역 초중고생 5명에게 직접 개인통장으로 장학금 2천 달러를 각각 입금했다고 2일 밝혔다.또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론킴(Ron Kim) 미국 뉴욕주 하원의원과 폴발론(Paul Vallone) 뉴욕 시의원의 표창장도 함께 전수됐다.김근영 사무총장은 “대뉴욕지구 호남향우회는 뉴욕과 뉴저지주, 코네티컷주 등 미국 북동부 지역 호남 향우들이 장학위원회를 만들어 올해부터 학업 성적이 우수한 고국의 자녀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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