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앞장

함평경찰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이기옥)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어르신 교통(사망)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관내 경로당 317개소를 직접방문, 야간 보행방법 등에 대해 찾아가는 홍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금년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4건 중 3건이 보행자 사고로 함평인구 34,769명중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11,267명으로 32.4% 차지,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가 심히 우려되는 현실이다. 함평경찰은 야간에 발생하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 반딧불(신발 뒷꿈치 부착 스티커)을 어르신들의 신발에 직접 붙여 드리고, 거동 불편하신 분들께는 야광 지팡이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배려 분위기 조성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 홍보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류시범 교통관리계장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맞춤식 교통약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시책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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