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어르신 발관리 서비스로 건강지수 '쑥쑥''

나주시보건소는 23일 나주시 중부노인복지관에서 자체 양성한 발관리사 20여명이 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발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나주시<br />

23일 나주시 중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50여명 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문승용]나주시보건소는 23일 나주시 중부노인복지관에서 자체 양성한 발관리사 20여명이 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발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발마사지를 받은 어르신들은 한결같이 고마움을 표시했는데, 평소 다리가 저려서 걷기가 불편했다는 이 모 씨는 "발마사지를 받고 나니 굳어진 다리가 풀어져 걷기가 훨씬 편해졌다"며 언제 또 올수 있는지 묻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발마사지는 발의 반사부위를 자극하는 자연대체요법으로 건강을 도모하는 예방의약의 한 분야이다. 발에는 인체 오장육부에 상응부위가 들어있어 각 장부의 해당부위를 자극하여 질병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데, 특히,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노폐물을 제거해서 피로나 스트레스, 당뇨, 요통 등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시설 어르신 건강발관리서비스는 월 1회 나주시보건소에서 사회복지시설을 순회하는 무료봉사활동서비스다. 연락처는 061)339-2123으로 하면 된다.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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