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국방부는 24일부터 이틀 간 군납을 추진하는 민간업체의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업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강병주 국방부 전력자원실장 주관으로 '물자류'와 '장비류'로 나뉘어 진행된다.물자류로는 구명구·구명복, 산업용 귀마개, 온도조절 국솥, 컵 세척 살균기 등이, 장비류로는 쌍안경, 제독기, 타이어 공기압 조절장치 등이 설명회에서 홍보된다.국방부는 설명회를 앞두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민간업체가 제안한 62개 품목 가운데 45개를 설명회 참가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는 작년의 30개 품목보다 늘어난 규모다.국방부는 설명회에 제출된 제품의 군 운용 적합성, 경제성, 기술성 등을 평가하고 다음 달 국방부 소요 결정 실무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양낙규 기자 i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