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조상의 잃어버린 땅의 소유현황을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 ”원스톱 안심상속 민원처리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조상이나 직계가족, 본인의 잃어버린 토지를 239명에게 1,886필지의 토지를 찾아주는 한편, 조상 땅 상속 누락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사망신고와 동시에 처리하는 “원스톱 안심상속 민원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고 밝혔다.“조상 땅 찾기 원스톱 안심상속 민원서비스”는 읍·면에서 사망신고와 동시에 신청이 가능하며, 직계 존·비속을 증명하는 서류를 갖추면 군 민원실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군 민원과장은 “군민 편의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조상이 남긴 땅을 자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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