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AP시스템 주가가 19일 엿새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오전 9시4분 현재 AP시스템 주가는 전일 대비 1.43% 하락한 2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한 AP시스템은 52주 최고가 2만1500원을 찍고 쏟아지는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반전했다.AP시스템 주가가 과열 국면에 있어 보수적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이날 이상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AP시스템이 플렉서블 AMOLED 설비투자 최대 수혜 업체이기는 하지만 현 시점 패널업체들의 플렉서블 AMOLED 투자유인이 낮고 투자확대 시점 전망에도 많은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 주가는 패널업체들의 플렉서블 AMOLED 예상투자에 대한 실적개선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는 판단에서 중장기 관점의 보유 전략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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