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제일기획이 재차 불거진 해외 매각설에 급락세다. 17일 오전 9시30분 현재 제일기획은 전거래일 대비 10.08% 내린 1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일부 언론사들은 삼성그룹이 광고 계열사인 제일기획의 해외 매각을 추진 중으로, 이는 이재용 부회장의 금융ㆍ전자를 중심으로 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은 "일각에서 제기된 회사 지분의 해외 매각설에 대해 확인된 사실이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지난달 프랑스 광고회사인 퍼블리시스가 제일기획 지분 30%를 공개매수할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었다.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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