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FIPRESCI KOREA)는 지난 12일 총회에서 황영미 숙명여대 리더십교양학부 교수를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사무총장에 안숭범 건국대 교수, 해외이사에 박태식 함께사는세상 원장, 감사에 대진대 신강호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 국고지원 국제영화제 평가위원(문화체육관광부), 칸국제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 심사위원 등을 역임한 황 신임 회장은 한국사고와표현학회장을 맡고 있다. 1930년 전 세계 영화평론가 및 영화 전문기자들이 모여 만든 국제영화비평가연맹은 독일 뮌헨에 본부를 두고 있다. 각종 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한국본부는 199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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