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오브라이언 찜질방 체험 “오 마이 갓, 거긴 안돼”

코난 오브라이언 사우나 체험기 / 사진 = TBS ‘코난쇼’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코난 오브라이언이 내한한 가운데 과거 코난 오브라이언의 찜질방 방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코난쇼’에서 코난 오브라이언은 한인타운에 위치한 사우나를 방문했다. 이날 ‘워킹데드’에 출연하는 한국계 배우 스티븐연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코난 오브라이언은 모든 의상을 벗고 자신의 몸을 보는 사람들의 모습에 당황했다.또 코난 오브라이언은 냉탕에 들어가면서 "오 마이 갓"이라고 비명을 질렀고, 다른 사람들과 껴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때밀이에 도전한 코난 오브라이언은 생경한 고통을 호소하며 웃음을 터뜨리는 스티븐 연에게 욕을 하거나 다리사이 때를 밀자 “거긴 안돼”라고 소리쳐 주위를 폭소하게 했다.사우나를 마친 코난 오브라이언은 “수명이 단축된 것 같다, 난 48시간안에 사망할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14일 오후 코난 오브라이언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500여명의 팬들이 운집한 공항에서 코난 오브라이언은 “안녕하세요, 사랑해요”등 한국어를 외치며 팬들의 호응에 응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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