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양세찬 “돈 싹 다 모아 부모님께 당구장·집 선물”

'라디오스타' 양세형 양세찬 형제.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부모님께 당구장과 집을 사드렸다고 밝혔다.10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개그맨 양세찬 양세형 박나래 장도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이 양세형에게 "평소에 효도를 하는 편이냐"고 묻자 MC 김구라는 "어린 시절 집이 전소돼 아버지 친구네서 눈칫밥도 많이 먹고 자랐다. 그만큼 고생을 많이 했는데, 아버지께 당구장을 차려드렸다더라"고 말했다.이에 양세형은 "부모님께 당구장 상가와 집을 사드렸다"며 "거기서 월세를 받으시는데, 사실 부모님은 이제 일을 안 하셔도 된다"고 답해 이목을 끌었다.MC 김국진이 "둘이 돈 모아서 부모님께 다 드린거냐"고 묻자 양세형은 "그렇다. 나는 거의 싹 다"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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