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엄앵란은 평생 함께할 동지… 이혼 생각 전혀 없어”

사진=MBC '리얼스토리 눈'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신성일이 아내인 엄앵란에 대해 “이혼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평생을 함께할 동지”라고 말했다. 10일 MBC ‘리얼스토리 눈’은 ‘팔순의 신성일과 엄앵란 왜 1km 떨어져 사나’ 편을 통해 52년째 부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배우 신성일과 엄앵란의 이야기를 전했다.이 방송에서 신성일은 “이혼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떨어져 사는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떨어져 살아야 행복하다”며 “떨어져 지내면 나쁜 점들보다 좋았던 추억들이 생각나며 부부 사이가 애틋해진다”고 설명했다.지난해 말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엄앵란이 지난달 15일 수술을 받고 회복하는 과정을 내내 지켰다는 신성일은 엄앵란에 대해 “평생을 함께할 동지이자, 안방 장롱 열쇠를 쥐는 명실상부한 안주인”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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