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마장동 바리스타 체험
교류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온마을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및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에 대해 동 장학회 장학금 지원, 동 주민센터의 유휴공간을 학교동아리에 무료 개방, 관리대상 학생에 대한 보호관리 상호협조 등 지역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교류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내 교육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올 1월부터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마을활동가 등이 참여, 마을탐방 체험, 직업활동 체험, 지역축제 참여, 뮤지컬교실 등 총 67개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발굴, 1동1교 ‘동교동락’ 사업을 통한 결연 초등학교 20곳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올 3월부터 온마을체험학습장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1동1교 ‘동교동락(洞校同樂)’ 결연사업을 통해 마을과 학교, 동 주민센터가 더불어 즐거운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