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사회적경제 창업자' 20명 양성한다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일반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스타트업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창업하려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다.  교육 내용은 ▲성공적인 사회적경제조직 창업을 위한 소셜 미션 수립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방법론 ▲사회적기업가의 체계적인 사고과정 체험 ▲기업가 정신 ▲사회문제 해결책을 찾는 베네핏 툴킷(Tool-kit) 워크숍 ▲사업계획서 발표 등이다. 총 6회로 나눠 교육이 진행된다. 수업은 성남시청 3층 모란관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성남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 사업 구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받으려면 오는 15일까지 신청서를 성남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 대표 메일(snsesc2011@gmail.com) 또는 팩스(031-729-4959)로 제출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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