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우 “ICT첨단농수산기술 활성화가 농어촌경제 살린다”

[박대우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귀농·귀촌 대상 고부가가치형 첨단농수산기술 교육과정 필요 [아시아경제 문승용]박대우 국회의원(무소속) 예비후보는 4일 선거사무소에서 정책관련 실무회의를 갖고 ‘박대우의 경제 살리기’ 일곱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광주·전남지역 농어촌 인구 고령화와 생산인구 감소가 광주발전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며 "광주·전남의 환경과 여건을 반영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교육과정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광주와 전남의 특성을 반영해 농수산 분야에 대한 NCS 기반을 더욱 세부적으로 확충하고 학습과정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을 촉구했다. 그는 또 "ICT 첨단농수산기술과 수출전략품목들에 대한 세분화 된 농수산 분야 NCS 개편을 통해 농어촌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특히 청년들이 농수산업체에 취업하는 비율을 높이는 동시에 실제 농어촌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귀농이나 귀촌인구를 대상으로 고부가가치형 첨단농수산기술의 개발과 활용 등 특화된 교육과정의 필요성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농수산식품 업체에 대한 NCS 접근성과 이용 필요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대책과 고용의 양 뿐만이 아니라 질적 향상을 이루는 방안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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