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티저 화면. 사진=KBS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태양의 후예’ 공식예고 ‘그 남자 이야기-송중기 편’이 22일(오늘)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등장부터 상의를 탈의한 채 날렵한 근육 몸매를 드러낸 송중기는 마치 자신을 복귀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얘기하는 듯 “보고 싶죠, 여러모로”라는 대사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15일 공개된 ‘그 여자의 이야기’ 편에서 겉으로는 강한 척하지만 실제로는 걱정 많고 여린 허당 까칠녀 ‘강모연’의 매력을 펼친 송혜교. 그녀는 이번 영상에서도 “지금 신경질 내시는 거예요?”라며 송중기를 쏘아 붙이지만 “누가요 죄송합니다.”라며 능청스럽게 웃는 송중기로 인해 마지못해 웃고 말아 앞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휴먼 멜로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파리의 연인’, ‘온에어’,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등 손댄 작품마다 히트를 기록한 ‘스타 작가’ 김은숙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군에서 제대한 송중기와 안방극장에 3년 만에 돌아오는 송혜교의 조합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월 24일 밤 첫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