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날에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은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올해 설 명절에 소비자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은 상품권으로 조사됐다. 금강제화가 13~19일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한 '받고 싶은 설 선물 선호도' 조사에서 응답자 1316명 가운데 47%가 상품권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금(29%), 뷰티제품(9%) 순이었다.상품권을 꼽은 이유로는 '현금보다 성의가 있게 느껴져서'(42%), '취향에 맞게 골라 쓸 수 있어서'(37%) 등의 답변으로 조사됐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지속되는 불황으로 실속과 따뜻한 마음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선물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접근성과 개인의 취향 등 사용하는 장소와 선물이 저마다 다르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이번 설에는 상품권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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