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차오루. 사진=피에스타 차오루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가 자신의 활동 닉네임이 조루가 될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차오루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 출연해 삼국지 능력자에 대해 이야기하는 에피소드에서 본인의 이름에 관해 말했다.당시 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능력자가 삼국지 인물인 조조를 좋아한다고 하자 차오루는 "제가 조조랑 성이 똑같다"며 "중국에서는 조조를 '차오차오'라고 한다"고 말했다.이에 MC 김구라가 "그럼 조루냐"고 묻자 차오루는 "맞다. 한국 발음대로 조루로 활동하려고 했는데 원래 발음인 차오루로 했다"며 "남자들이 안 좋아 한다고 들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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