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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줘' 이미연 유아인.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유아인이 '응답하라 1988'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미연과 김주혁에 대한 질투를 드러내 주목받고 있다.1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좋아해줘'의 제작보고회에 유아인이 이미연 김주혁 최지우 강하늘 이솜과 함께 참여했다.이날 유아인은 상대배우인 이미연이 '응팔'에서 김주혁과 부부 호흡을 맞추고 있는 것에 대한 질문을 받자 "기분이 썩 좋지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좋아해줘'에서 김주혁과 호흡을 맞추는 최지우도 "저도 그닥"이라고 맞장구를 치면서 좌중을 폭소케 했다.한편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오는 2월18일 개봉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